췌장암 항암치료 방법

췌장암 항암치료 방법

췌장암은 초기증상이 거의 없어서 발견하기 쉽지 않은 암 중 하나로 알려져 있어요. 그래서 대부분 말기나 전이 상태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렇게 되면 치료방법 또한 수술보다는 항암치료 쪽으로 기울게 됩니다. 하지만 항암치료는 효과가 좋은 만큼 부작용도 심한데요, 대표적인 부작용으로는 탈모, 구토, 오심, 설사 등이 있고 심하면 면역력 저하로 인해 폐렴과 같은 합병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특히 식욕부진 증상은 환자에게 큰 고통을 주는데요, 이때 음식물 섭취가 어려워지면 영양상태가 나빠지고 체력이 떨어져 더욱 힘든 상황이 될 수 있어요. 따라서 식사대용식인 뉴케어 당플랜 프로처럼 맛있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식품들을 준비해서 입맛을 돋우고 충분한 영양섭취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항암치료 시 식단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항암치료 기간 동안에는 정상세포들이 공격받기 쉬운 상태이기 때문에 건강한 사람에게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따라서 자극적인 음식(맵고 짠 음식), 기름진 음식, 인스턴트식품 등은 피하고 소화가 잘 되고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 위주로 먹는 것이 좋아요. 물론 고기류라고 해서 무조건 피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기름기가 많은 부위보다는 살코기 위주의 단백질 공급원을 선택하는 것이 좋고, 지방질이 적은 생선이나 두부 같은 식물성 단백질 역시 추천드려요. 그리고 비타민 A, C, E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과일 및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면 항암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췌장암이란 어떤 병인가요?
췌장암은 말 그대로 췌장에 생긴 암세포로 이루어진 종괴(종양덩어리)입니다. 췌장암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지만 90% 이상은 췌관의 샘세포에 발생하는 선암종이며, 이외에도 낭종성암(낭선암), 내분비종양 등이 있습니다. 이처럼 췌장암은 발병률이 낮지만 사망률이 높은 무서운 질환입니다.

췌장암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췌장암의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흡연자에게서 2~5배가량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흡연과의 연관성이 높다고 보고 있으며, 당뇨병환자나 만성 췌장염 환자에게도 자주 나타난다고 합니다. 특히 유전적 요인으로는 K-Ras라는 유전자 이상이 대표적이지만 가족력이 없어도 걸릴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췌장암의 증상은 어떻게 되나요?
췌장암의 주요 증상은 복통, 황달, 체중감소, 식욕부진, 소화불량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만으로는 단순 위염이나 위궤양등과 구분하기 힘들기 때문에 병원에서의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만약 통증이 심하다면 진통제로도 조절되지 않는 심한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췌장암의 치료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췌장암의 치료방법은 크게 수술요법, 방사선 요법, 항암화학요법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먼저 수술요법은 완치를 목적으로 하는 근치적 수술과 완화목적의 고식적 수술로 나뉩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전체 췌장암 환자 중 5%만이 수술이 가능하며, 나머지 95%는 수술이 불가능하거나 수술 후 재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현재로서는 수술보다는 약물치료가 우선시 되고 있습니다.

 

방사선 요법은 종양 세포 주위에 방사선을 조사함으로써 암세포를 파괴하는 방법입니다. 주로 진행단계가 1기와 2기 초까지만 시행되며, 이때 주변 조직으로의 전이가 없어야 하고 원격전이가 없어야 한다는 조건이 붙습니다. 마지막으로 항암화학요법은 전신에 퍼져있는 암세포를 죽이기 위해 일정 주기마다 반복해서 투여하는 방식입니다. 많은 양의 약제를 정맥 또는 근육주사 형태로 투여하는데, 구토, 탈모, 설사, 골수기능저하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오늘은 췌장암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췌장암은 조기발견이 어렵고 예후가 좋지 않기 때문에 예방이 최선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금연 및 건강한 식습관 유지하시고 정기검진을 통해 미리미리 대비하시길 바랍니다. 완치가 어려운 질병이지만 꾸준한 관리를 통해 일상생활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시킬 수 있어요. 당뇨병 진단을 받으셨다면 지금부터라도 식습관 개선을 통해 꾸준히 관리하시길 바랄게요! 그럼 여기까지 췌장암 항암치료 방법이었습니다!

 

췌장암 원인

 

췌장암 4기 생존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