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성 어깨 탈골 군대

습관성 어깨 탈골 군대

군대에서는 군복을 입으면서 어깨탈골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나 예비군 관련 군복 착용 시 더욱 심해지는데요. 이러한 상황에서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이는 체력단련기간과 훈련과정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생긴다고 하는데요. 특히나 육군사관학교에서는 교육과정 중 모든 학생들이 무방비상태로 육지로 뛰어내리는 훈련을 진행하기 때문에 더욱 힘든 상황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입대 전엔 아무런 증상이 없었지만 전역 후에 갑자기 등을 허리 쪽으로 90도 이상 움켜잡을 수 없는 상태로 변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증상을 말하는 말이 바로 ‘습관성 어깨 탈골’이다.

 

습관성 어깨 탈골이란 정확히 무엇인가요?
습관성 어깨탈골은 이름 그대로 일상생활 중에도 어깨가 잡히지 않는 증상을 의미한다. 기저귀를 갈 때처럼 앉아서 손으로 어깨를 잡고 강하게 누르면 그렇게 간단한 일조차도 불가능한 상태다. 이렇게 되면 어깨를 움직일 때마다 아픔을 호소하게 된다. 심한 경우에는 팔을 들어 올리는 행위마저 어려워지기도 한다. 즉, 어깨가 뻣뻣해지고 진동이나 충격을 받으면 둔통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것이다.

습관성 어깨 탈골 어떻게 치료하나요?
일단 먼저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무조건 물리치료나 수술을 하는 것은 위험하다. 우선 병원에서 X선 사진을 찍어보고 내과적 소견을 들어보는 것이 좋다. 만약 정맥주사를 맞아본 적이 있다면 혈관조영술을 통해 혈관구조를 파악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하면 정밀한 검사 없이도 쉽게 어깨 탈골을 진단받을 수 있다.

습관성 어깨 탈골 예방법은 무엇인가요?
먼저 일상생활 속에서 자세를 교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소파나 침대에서는 누워서 TV를 보지 말고 물러앉아서 보는 것이 좋다. 그리고 책상 앞에 앉아 책을 읽을 때는 반드시 등받이 의자를 이용하도록 하자. 마우스나 키보드를 사용할 때는 손목을 과도하게 휘어지지 않도록 주의하고 마우스패드를 사용한다. 이외에도 스트레칭을 생활화하고 간단한 운동을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

군복 입고 있을 때 어깨탈골이 생기는 이유는 뭐죠?
어깨탈골은 굳이 말하자면 관절염입니다. 몸통과 팔 사이에 위치한 견갑골(어깨뼈)이 변형되거나 손상됨으로써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이 견갑골 자체를 만져보면 덩치가 큰 사람일수록 뼈가 두껍게 되어있고, 체중이 많이 나간 사람들이라면 얇게 되어있는 편입니다. 

 

그래서 살이 빠진 사람들은 골격이 약해져서 쉽게 깨지기도 합니다. 또한 20~30대 남성들의 80% 이상이 겪는 일상병이기도 한데요. 특히나 최근 들어 스마트폰 사용량 증가로 인해 불균형한 자세로 인한 운동 부족 및 스트레스로 인해 견갑골 근육이 약해지면서 더욱 쉽게 발병되고 있습니다.

어떻게 예방하나요?
일단 정상적인 자세에서의 생활습관을 가지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먼저 앉아서 생활할 때는 등받이 의자를 이용하거나 굽은 자세를 지양하며, 가벼운 스트레칭을 주기적으로 하면 좋습니다. 또한 주기적인 근육운동을 통해 근육을 강화시켜 주고, 무리한 운동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방법은 무엇인가요?
가장 일반적인 치료 방법으로는 압박치료가 있습니다. 압박치료는 피부 주변에 압력을 가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염증과 붓기를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물리치료나 체외충격파치료 등 다양한 치료방법이 있지만, 각 개인의 상황에 맞춰서 진단받고 치료받아야 하므로 전문의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어깨 염증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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