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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 이란?

by 정보05 2024.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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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이란 지방 성분의 일종으로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성분입니다. 하지만 너무 많이 섭취하면 혈관 벽에 쌓여 동맥경화 등 각종 질병을 유발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콜레스테롤 수치 낮추는 방법과 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콜레스테롤 정상수치는 얼마인가요?
정상수치란 말 그대로 건강한 상태에서의 수치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질환이 있거나 병약하다면 이 수치와는 차이가 날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사람마다 유전적 요인 및 환경적 요인에 의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참고용으로만 활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콜레스테롤 높으면 어떻게 되나요?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가 높은 상태인 고콜레스테롤혈증은 심장질환 발생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특히 관상동맥질환(심장병) 환자 중 약 75% 이상이 혈중 콜레스테롤치가 200mg/dL 이상이며, 300mg/dL 이상이면 심근경색증 또는 뇌졸중 발병률이 2~3배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콜레스테롤 낮추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콜레스테롤 자체를 직접 떨어뜨리는 약물치료나 식사요법 혹은 운동요법 같은 생활습관 개선방법이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치료보다는 예방이 우선이므로 식습관 조절만으로도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콜레스테롤 종류엔 어떤것들이 있나요?
콜레스테롤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먼저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LDL)은 혈관 벽에 쌓여 심혈관질환을 일으키는 주범이며,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HDL)은 간에서 생성되어 말초 조직 및 장간막 지방조직으로부터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역할을 합니다. 중성지방은 음식물 섭취 후 소화과정에서 생기는 지방산이 체내 에너지로 이용되지 못하고 남은 것들을 말합니다. 이렇게 세 가지 모두 심혈관계 질환 위험인자로 작용하므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콜레스테롤 하면 떠오르는 음식은?
많은 사람들이 콜레스테롤하면 떠올리는 음식은 달걀노른자라고 대답할텐데요. 실제로 달걀노른자에는 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되어 있지만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와는 무관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오히려 달걀 노른자 속 레시틴이라는 성분이 체내 나쁜 콜레스테롤(LDL)을 분해시켜주는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또한 좋은 콜레스테롤(HDL) 함량을 높여주기 때문에 적당량 섭취한다면 문제되지 않습니다.

콜레스테롤 낮추는 생활습관은?
생활습관 개선만으로도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출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먼저 규칙적인 운동 및 체중조절을 해야합니다. 비만일수록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HDL)수치가 감소한다고 하니 꾸준한 운동과 식단관리를 통해 비만을 예방하세요. 다음으로는 포화지방보다는 불포화지방 위주로 식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육류나 버터 대신 식물성 기름 또는 견과류를 섭취하거나 생선을 먹는 것이 좋아요. 마지막으로 술담배를 멀리하시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콜레스테롤 낮춰주는 건강식품은?
건강식품중에서도 특히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식품들을 추천드립니다. 고등어, 꽁치, 연어 같은 등푸른 생선뿐만 아니라 호두, 아몬드, 땅콩같은 견과류에도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아마씨유, 올리브유등 오일형태로도 섭취가능합니다. 이밖에도 귀리, 콩, 마늘, 양파, 녹차, 사과, 브로콜리, 시금치 등등 여러가지 식품들이 있으니 참고하셔서 꾸준히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나라 성인 4명 중 1명이 고지혈증이라는 통계가 나올 만큼 흔한 질환이지만 방치해서는 안 됩니다. 잘못된 식습관으로는 육류 위주의 식단, 잦은 음주, 흡연, 과도한 스트레스 등이 있으며, 이를 교정함으로써 좋은 콜레스테롤이라 불리는 HDL-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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