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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약 색맹 차이점

by 정보05 2023.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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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약과 색맹은 우리 눈에 존재하는 원추세포 중 일부가 없거나 부족해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이 두가지 모두 유전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선천성 질환이기 때문에 치료방법 또한 없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콘택트렌즈나 안경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교정이 가능해졌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색약과 색맹의 차이 및 간단한 검사방법 그리고 일상생활에서의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색약과 색맹은 어떻게 다른가요?
색약은 적녹색약 또는 녹색약이라고 불리며 적색과 녹색 계열의 색을 구분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반면 색맹은 적색과 녹색 이외의 모든 색을 구분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하며, 청황색약이라는 표현도 쓰입니다.

 

색약이란 무엇인가요?
색약은 적색과 녹색 중 한가지 이상의 색을 구분하지 못하는 증상입니다. 적녹색약 또는 녹황색약이라고 부르기도 해요. 빨간색과 초록색을 구별하지 못하기 때문에 신호등처럼 멀리서도 보이는 색상들을 구분하기 어려워져 운전면허 취득 등 일상생활에서도 많은 불편함을 초래한답니다.

색맹이란 무엇인가요?
색맹은 두 가지 이상의 색을 인지하지 못하는 증상이에요. 빨강, 파랑, 노랑 세 가지 색깔 이외의 다른 색을 인식하지 못해 모든 색을 흑백으로 보게 됩니다. 이 또한 정상인과는 다르게 생활하는데 큰 어려움이 따르죠.

 

색약검사는 어떻게 하나요?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색약검사표를 이용하면 간단하게 알 수 있습니다. 다만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안과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주의해야될 점은 어떤것들이 있나요?
우선 신호등 색깔 구별이 어렵습니다. 따라서 운전면허 취득 시 불합격 사유가 될 수 있으며, 군대에서도 신체검사 결과에 따라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하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경찰공무원 시험 응시자격 제한 대상이기도 합니다.

 


평소 생활 속에서 조금만 신경쓰면 큰 불편함 없이 지낼 수 있지만, 직업선택시 제약이 생길 수 있으니 미리미리 대비하는 것이 좋겠죠? 지금까지 색약 색맹 차이점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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