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반월상 연골 파열 증상 총정리

by 정보05 2023. 6. 28.
반응형

반월상 연골 파열 증상 총정리

무릎통증 중에서도 무릎연골파열이라는 질환 들어보셨나요? 이 질병은 퇴행성 관절염과 더불어 대표적인 무릎관절질환입니다. 특히나 젊은 층에서는 스포츠 활동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하기 쉬운데요. 최근 들어 운동선수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러한 무릎연골파열증상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반월상 연골이란 무엇인가요?
반월상 연골판은 허벅지뼈와 종아리뼈 사이에 위치하며 관절 내측과 외측에 각각 1개씩 존재하는데요. 반달모양처럼 생겼다고 해서 반월상 연골판이라고 부릅니다. 또한 C자 형태로 되어있어 쿠션역할을 해주고 충격을 흡수해주는 완충작용을 하는 아주 중요한 구조물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손상 시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을 초래하게 됩니다.

반월상 연골 파열 시 어떤 증상이 나타나나요?
보통 통증 및 압통(눌렀을 때 느껴지는 통증)이 나타나고 부종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계단을 오르내릴 때 또는 쪼그려 앉을 때 심한 통증이 나타나며 걸을 때 삐끗하는 느낌이 들거나 힘이 빠지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를 단순 근육통으로 오인해서 방치하다가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따라서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빠른 시일 내에 병원에 방문하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손상부위가 작으면 약물치료나 물리치료등 보존적 치료로도 호전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데요. 절제술/봉합술/이식술 이렇게 세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절제술은 말 그대로 찢어진 부분을 잘라내는 방식이고 봉합술은 꿰매는 방식이며 이식술은 다른 부위의 연골을 떼어서 옮겨 심는 방식입니다. 그러나 모든 환자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며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 후 결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 후 관리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수술 후 2~3개월 동안은 목발보행을 하며 체중부하를 하지 않는 것이 좋고 6주 동안은 보조기를 착용해야 합니다. 이후 근력강화운동을 꾸준히 하여 재발을 방지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무릎 통증이 있으면 무조건 반월상 연골 파열인가요?
그렇지 않습니다. 다른 원인인 경우도 많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우선입니다. 하지만 아래 항목 중 4개 이상 해당된다면 병원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 쪼그려 앉거나 양반다리를 하면 아프다.
- 계단을 내려갈 때 다리에 힘이 빠진다.

- 무릎 안에서 무언가 걸리는 느낌이 든다.
- 무릎이 부어오른다.
- 무릎을 구부렸다 펼 때 소리가 난다.
- 무릎이 힘없이 꺾인다.
- 무릎이 무겁고 뻣뻣하다.
- 무릎 주변 근육이 위축된다.

반월상 연골 파열 치료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증상이 심하지 않은 초기에는 약물치료, 물리치료, 주사치료 등 보존적 치료만으로도 호전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미 파열 범위가 넓어진 상태라면 수술적 치료가 불가피한데요. 이때 봉합술과 절제술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봉합술은 찢어진 부분을 꿰매주는 방식이고 절제술은 아예 떼어내는 방식입니다. 만약 퇴행성 관절염이 동반되어 있다면 인공관절 치환술을 고려해야 합니다.

 

반월상 연골 파열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평소 생활 습관 개선이 매우 중요합니다. 먼저 체중 조절을 위해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좋은데요. 수영, 자전거 타기, 걷기 등 유산소 운동 위주로 꾸준히 실천하면 도움이 됩니다. 또한 과도한 스트레스 역시 좋지 않으므로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시길 바랍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