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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반염 치료기간

by 정보05 2023.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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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반염 치료기간

골반염 치료기간

골반염이란 자궁내경관에 번식하고 있던 세균이 자궁내막과 나팔관, 복강까지 퍼지면서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질염이나 자궁경부염이 치료되지 않고 방치되어 균이 위로 올라가면서 발생하기도 하고 성병의 원인균인 임질균과 클라미디아균이 가장 흔한 원인균이며 이 밖에도 인플루엔자균, A군 연쇄구균, 폐렴구균 등도 골반염의 원인균이 될 수 있습니다. 증상으로는 골반통과 발열, 진찰 시 자궁경부나 난소 및 난관에서의 통증이 느껴질 수 있으며 이외에도 월경량 과다, 열감, 오한, 배뇨 시 불편감, 오심, 구토, 하복부 압통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골반염 증상은 어떤가요?
골반염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하복부 통증, 질 분비물 증가, 열감, 오한, 배뇨 시 불편감 등이 있습니다. 또한 생리량이 갑자기 많아지거나 기간이 길어지는 경우, 월경량이 줄어드는 경우 모두 골반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들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정기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합니다.

골반염 원인은 무엇인가요?
골반염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대부분 임질균이나 클라미디아균 같은 성병균 감염 혹은 비임균성 요도염인 트리코모나스 균에 의해 발생됩니다. 이외에도 인플루엔자균, A군 연쇄구균, 폐렴구균 등 다양한 균에 의해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골반염 치료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골반염 초기에는 항생제만으로도 쉽게 치료가 가능하지만 만성 골반염으로 진행되거나 재발되는 경우에는 수술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특히 난소농양 및 난관수종이 생긴 경우에는 반드시 수술을 해야 하며, 불임 위험성이 높은 경우에는 시험관 아기 시술 또는 인공수정을 고려하기도 합니다.


골반염 진단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골반염 검사로는 혈액검사, 초음파검사, CT촬영등이 있고 경우에 따라서 입원 후 항생제 반응검사(혈액검사)를 시행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질 분비물 배양검사를 통해서 어떤 종류의 세균인지 파악하게 됩니다.

 

골반염 치료 기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골반염 초기증상이라면 통원치료로도 충분히 회복이 가능하지만 이미 진행이 많이 된 상태라면 입원치료가 필요하며 약 2주~4주간의 치료기간이 소요됩니다. 하지만 환자분의 건강상태 또는 합병증 여부에 따라서 치료기간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골반염 예방법은 없나요?
골반염 예방을 위해서는 항상 청결함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성관계 시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하며 관계 후에는 소변을 보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골반염은 초기에 치료하면 금방 나을 수 있지만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난임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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