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간암 검사방법 7가지 총정리

by 정보05 2024. 7. 3.
반응형

간암 검사방법 7가지 총정리

간암은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간암은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조기 진단이 어렵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사가 필요합니다. 간암을 진단하는 다양한 검사 방법을 이해하면 간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간암을 진단하는 7가지 주요 검사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혈액 검사
    • 알파태아단백(AFP) 검사
    • 간 기능 검사
  2. 영상 검사
    • 초음파 검사
    • CT(컴퓨터 단층촬영) 검사
    • MRI(자기공명영상) 검사
  3. 조직 검사
  4. 유전자 검사
  5. 간암 표지자 검사
  6. 내시경 검사
  7. 방사선 동위원소 검사

1. 혈액 검사

알파태아단백(AFP) 검사

알파태아단백(AFP)은 간암 환자에게서 흔히 증가하는 단백질입니다. AFP 검사는 혈액 내 AFP 수치를 측정하여 간암의 가능성을 평가하는 검사입니다. 일반적으로 간암 환자는 AFP 수치가 높게 나타나지만, 간경변증이나 만성 간염 환자에서도 AFP 수치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AFP 검사는 간암 진단의 보조적 도구로 사용되며, 다른 검사와 함께 종합적으로 평가해야 합니다.

간 기능 검사

간 기능 검사는 혈액 내 간 효소 및 단백질 수치를 측정하여 간의 기능 상태를 평가하는 검사입니다. 간 기능 검사는 다음과 같은 여러 항목으로 구성됩니다:

  • ALT(알라닌 아미노전달효소)
  • AST(아스파르테이트 아미노전달효소)
  • 알부민
  • 빌리루빈

이들 항목의 수치가 정상 범위를 벗어나면 간 손상이나 간암의 가능성을 시사할 수 있습니다.

2. 영상 검사

초음파 검사

초음파 검사는 간의 구조와 이상을 시각적으로 평가하는 비침습적 검사 방법입니다. 초음파를 이용하여 간 내부의 종양, 낭종, 섬유화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초음파 검사는 안전하고 간단하며, 주기적인 검사를 통해 간의 변화를 모니터링할 수 있습니다.

CT(컴퓨터 단층촬영) 검사

CT 검사는 X선을 이용하여 간의 단면 이미지를 얻는 검사입니다. CT 스캔을 통해 간의 크기, 모양, 위치 등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으며, 간암의 크기와 전이 여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영제를 사용하여 간 혈관의 상태를 더욱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MRI(자기공명영상) 검사

MRI 검사는 강력한 자기장을 이용하여 간의 상세한 이미지를 얻는 검사입니다. MRI는 간의 연조직을 명확하게 시각화할 수 있어 종양의 특성을 파악하는 데 유용합니다. 특히, 간암과 양성 종양을 구분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3. 조직 검사

조직 검사는 간에서 직접 조직을 채취하여 현미경으로 검사하는 방법입니다. 이를 통해 종양의 성격과 악성 여부를 정확히 진단할 수 있습니다. 조직 검사는 간암의 확진을 위한 중요한 검사로, 영상 검사에서 확인된 종양의 성질을 평가하는 데 사용됩니다.

조직 검사는 다음과 같은 절차를 포함합니다:

  • 경피적 생검: 피부를 통해 간에 바늘을 삽입하여 조직을 채취하는 방법입니다.
  • 내시경 초음파 유도하 생검: 내시경 초음파를 이용하여 간 내부의 조직을 채취하는 방법입니다.

4. 유전자 검사

유전자 검사는 간암 발생과 관련된 특정 유전자 변이를 탐지하는 검사입니다. 간암 환자의 경우, 특정 유전자 변이가 발견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간암의 위험성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 유전자 검사는 간암의 조기 진단과 치료 방법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5. 간암 표지자 검사

간암 표지자 검사는 혈액 내 특정 단백질이나 효소 수치를 측정하여 간암의 존재를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대표적인 간암 표지자로는 AFP 외에도 PIVKA-II(프로트롬빈 비타민 K 부족-유사체 II)가 있습니다. 이러한 표지자 검사는 간암의 조기 발견과 치료 반응을 모니터링하는 데 유용합니다.

6. 내시경 검사

내시경 검사는 내시경을 이용하여 간 및 주변 장기를 직접 시각적으로 검사하는 방법입니다. 특히, 간암이 소화기 계통으로 전이된 경우 내시경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내시경 검사는 상부 소화관 내시경 및 대장 내시경으로 구분되며, 각각 식도, 위, 십이지장 및 대장을 검사합니다.

7. 방사선 동위원소 검사

방사선 동위원소 검사는 방사성 동위원소를 이용하여 간의 기능과 구조를 평가하는 검사입니다. 이 검사에서는 방사성 동위원소를 주사한 후, 감마 카메라를 이용하여 간의 영상을 얻습니다. 이를 통해 간암의 위치와 크기, 기능 상태 등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방사선 동위원소 검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 간 섬광 검사: 방사성 동위원소를 이용하여 간의 혈류와 기능을 평가하는 검사입니다.
  • PET(양전자 방출 단층촬영) 검사: 방사성 동위원소를 이용하여 간암의 대사활동을 평가하는 검사로, 암의 조기 발견과 전이 여부를 확인하는 데 유용합니다.

결론

간암은 조기 발견이 어려운 암 중 하나이지만, 다양한 검사 방법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혈액 검사, 영상 검사, 조직 검사, 유전자 검사, 간암 표지자 검사, 내시경 검사, 방사선 동위원소 검사 등 각기 다른 장점과 한계를 가진 검사 방법을 종합적으로 활용하여 간암을 효과적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검진과 조기 발견을 통해 간암의 치료 성공률을 높이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