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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수치 내리는 방법

by 정보05 2023.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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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수치 내리는 방법

간수치 내리는 방법

간수치란 혈액 속에 함유되어 있는 여러 가지 효소 중 대표적인 알부민과 결합해서 생기는 수치입니다. 이 수치가 높으면 높을수록 몸속에 염증이 많다는 뜻이고, 간염 등 다양한 질병들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간수치 내리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간수치가 높은 원인은 무엇인가요?
간수치는 AST, ALT, 감마 GTP 세 가지 검사 항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먼저 AST(GOT)는 주로 간세포 안에 존재하는 효소로, 간세포가 손상될 경우 혈액으로 흘러나와 혈중 농도가 증가하게 됩니다. 따라서 급성간염 및 만성간염 환자에게서 높게 나타납니다. 다음으로 ALT(GPT)는 주로 간세포 내에 존재하는 효소로, 간세포가 파괴되거나 손상되었을 때 혈액으로 흘러나와 혈중 농도가 증가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감마 GTP는 간 이외에도 심장, 신장, 뇌, 근육 등 여러 장기에 분포되어 있는 효소로, 알코올성 간질환 또는 비알코올성 지방간 진단에 이용됩니다.

간수치 낮추는 음식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먼저 첫 번째로는 비트가 있습니다. 비트는 베타인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해독작용을 해준다고 합니다. 또한 지방간 예방 및 치료효과도 있어서 꾸준히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두 번째로는 강황이 있습니다. 강황은 커큐민이라는 성분이 많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은 항산화 작용을 해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며 알코올 분해능력도 뛰어나 숙취해소에도 좋다고 합니다. 

 

세 번째로는 헛개나무가 있습니다. 헛개나무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듯이 알코올분해 효능이 뛰어나고 손상된 간세포 회복시켜 주는 데 탁월하며 피로해소에도 좋은 식품입니다. 

 

네 번째로는 마늘이 있습니다. 마늘은 알리신이라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살균/항균 작용을 하며 면역력 강화에도 좋습니다. 

 

다섯 번째로는 벌나무가 있습니다. 벌나무는 플라보노이드라는 성분이 많아서 항암효과나 항염효과가 있으며 체내 독소 배출시키는 디톡스 효과도 있고 피를 맑게 해 줘서 고혈압 개선에도 좋고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에도 좋아서 혈관질환예방에도 아주 뛰어납니다. 

 

마지막으로는 밀크씨슬이 있습니다. 밀크씨슬은 엉겅퀴라고도 불리는 국화과 식물로서 실리마린이라는 성분이 많은데 이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제로서 간 세포막을 보호해 주고 재생시키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간수치 높이는 음식은 뭐가 있나요?
간수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고지방식이를 피해야 합니다. 삼겹살, 갈비, 치킨, 피자, 햄버거 등 기름진 음식은 피하고 과일주스, 탄산음료, 인스턴트식품 역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신 신선한 채소와 잡곡, 현미밥, 통밀빵 등 정제되지 않은 곡류를 골고루 섭취하도록 합시다. 음주량 조절도 필수겠죠? 일주일에 2회 이상 과음하거나 한 번 마실 때 소주 5잔 이상 마시면 간손상 위험이 높아지니 주의하세요.

 

간수치 검사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간수치 검사는 병원마다 다르지만 주로 혈액검사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금식 후 채혈을 하면 결과가 나오는데요, AST, ALT, GGT 이렇게 세 가지 항목을 체크하면 됩니다. 각각 40IU/L 이하가 정상범위이며 GGT 같은 경우 남성 11~63IU/L, 여성 8~35IU/L 가 정상범위입니다. 만약 위의 사항 중 해당사항이 있다면 전문의와 상담 후 치료를 받아야 하며 주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간수치 내리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적당한 음주는 좋지만 과음은 금물! 꾸준한 운동과 규칙적인 생활 습관으로 여러분 모두 간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그럼 여기까지 간수치 내리는 방법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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